섯가래와 부엌 훍벽은 바닥 공사를 맞겨서 했다.
나무가 어느것 하나 반듯한 것이 없다.
예전에 집지을때 주변에서 자재를 공수해서 지었을 집이다.
구불구불한 이 곡선이 이 집의 선이다.
이 선은 정겹기가 그지없다.
밤에 손님이 다녀가고 흔적을 남겼다.ㅎ
변화가 보이기 시작함.
한참 덥고 유난히 태풍도 잦고 비도 많이 왔던 여름에 이 공사를 하신 분께 감사합니다. 일꾼 구하기 어렵다고 하시더니 ᆢ더뎠지만 애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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