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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한옥 일기 261030

여기저기 국화가 많다. 우리집도 국화가 시작되었다. 노랑국화는 이제 시작이지만 내내 지켜본 바로는 오래 개화하다가 붉은색이 올라오더라. 좀 더 지나면 단풍 드는것처럼 색이 변하겠지. 빈 장독대 옆에 흰국화 소복한게 이쁘네.ㆍ패랭이꽃. 오래도록 피고지고 했는데 씨앗이 잘 안생긴다.ㆍ왜성겹에키네시아. 꽃이 엄청 오래가네. 시골집에 3주만에 갔는데 아직도 꽃이 있어. 그리고 밑에 새로운 꽃이 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쭈꾸미 머리같이 동그랗게 되는건지 지켜봐야지. ㆍ메리골드. 꽃을 많이 피워서 이쁘다. 이게 활대로 세워주었으니까 봐주지 안그러면 쓰러져서 난리난다. 활대가 꽤 유용해서 추가로 구매했다.파종장미 투엘브. 연보라색 장미. 너무 예쁘다. 확실히 반그늘 자리가 화색이 예쁘게 나오는거 같다. 아직 키는 작은..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1010

ㆍ스텔링센세이션. 너무 피어버렸네. 연보라색은 잘 나왔다. 보라색은 반그늘 자리가 딱인거 같다. 꽃 속에는 벌레들이 자리잡고 취침 중이였다. 에라이~ 벌레 맛집이였어. 꽃대 하나에서 다발로 피었다.ㆍ레드에덴. 신장지 하나가 쭉 올라오더니 끝에 꽃봉을 달고 진한 빨강색 꽃을 피웠다. 주봉 개화 곁봉 미개화. 애매하다.ㆍ스윗위스퍼. 노동장미여. 개화를 하고 지는 중인데 옆에 꽃봉을 여러개 올리고 있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고지고 ᆢ 대단하다.ㆍ스터닝뷰티. 통통한 꽃봉. 꽃은 겹이 풍성하고 이쁜데 이번에는 보울링하지말고 제대로 피워보라구. 제발. 꽃봉은 많이 달았구만 추위가 오기전에 부지런히 개화하면 좋겠다.ㆍ어텀루지. 윗동네 정원에서 잘 못크는거 같아서 자리가 안맞는다며 옮겼는데 꽃봉을 달고 있다...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1004

ㆍ버들잎해바라기. 노랑꽃인데 중심이 진한 밤색인 이런 꽂 비슷한거 많아. 그런데 지금 개화해서 한 줄기 끝에 꽃이 다발로 피는 이 꽃 지금 이때 특별해 보인다.ㆍ빨강 붓들레아. 빨강 보다 찐분홍 아이가? 햇살 아래에서 빛이 난다.ㆍ코스모스. 한 포기가 자란다. 따로 파종하지 않았는데 지가 혼자 살아 남았다. 다른 때 같으면 비바람에 쓰러져서 안 예뻤을거 같은데 키도 훌쩍 큰 코스모스가 꼿꼿하게 하늘거린다.ㆍ넌 정체가 뭐냐? 오늘은 그냥 보내줄게. 그런데 나한테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조심해야 될거야.ㆍ빨강 소국. 국화인데 자리를 잘못 잡았나 제대로 크지 않는다. 가을이 온다고 한 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소쩍새 우는 소리 들었을까? 꽃봉오리에 빨강색이 살짝 올라왔는데 나 안보는 사이에 살짝 개화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