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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한옥 일기 261004

ㆍ버들잎해바라기. 노랑꽃인데 중심이 진한 밤색인 이런 꽂 비슷한거 많아. 그런데 지금 개화해서 한 줄기 끝에 꽃이 다발로 피는 이 꽃 지금 이때 특별해 보인다.ㆍ빨강 붓들레아. 빨강 보다 찐분홍 아이가? 햇살 아래에서 빛이 난다.ㆍ코스모스. 한 포기가 자란다. 따로 파종하지 않았는데 지가 혼자 살아 남았다. 다른 때 같으면 비바람에 쓰러져서 안 예뻤을거 같은데 키도 훌쩍 큰 코스모스가 꼿꼿하게 하늘거린다.ㆍ넌 정체가 뭐냐? 오늘은 그냥 보내줄게. 그런데 나한테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조심해야 될거야.ㆍ빨강 소국. 국화인데 자리를 잘못 잡았나 제대로 크지 않는다. 가을이 온다고 한 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소쩍새 우는 소리 들었을까? 꽃봉오리에 빨강색이 살짝 올라왔는데 나 안보는 사이에 살짝 개화하겠지? ..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0928

ㆍ층꽃. 실물 처음 본다. 예전에 나눔 받아서 파종한적 있었는데 실패하고, 이번에 영접하네. 분홍색,보라색. 꽃이 오래 핀다고 했는데 지켜봐야지. 그리고 다년생 화초니까 내년에도 다시 새순내는지 지켜봐야겠다.ㆍ중국장미 황후디에. 색은 진한 노랑색으로 곱게 피었다. 며칠 전에 비가 왔어서 겉꽃잎은 조금 지저분한데 노지 장미가 이만하면 감사하지.ㆍ빨강미니장미. 튼실하게 지속적으로 꽃대를 올려서 고맙다. 개화기간이 길어서 맘에 들어. ㆍ중국장미 스윗위스퍼. 개화한지 며칠된거 같다. 꼬질하네. 그래도 꽃을 따지 않았다. ㆍ독일장미 뉴데이. 노랑장미가 별로 없던 시절에 구색 갖추듯이 들인 장미인데 잘 크다가 올해 병이 들었는지 (무슨 병인지도 모르겠음) 시름시름하고 영 크지도 않고 그러네. 겨우 몇개씩 개화를 ..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0919

ㆍ블루빙사. 보라겹 무궁화. 원예종으로 개량되서 그런지 더위에 약한거 같아. 토종 무궁화들은 무더위에도 개화를 잘 하던데ᆢ 이 것은 꽃봉이 다글다글 올라와서 기대했는데 계속 말라 떨어지고 날씨가 시원해지니까 겨우 한송이 개화했다. 확실히 보라색 꽃은 맞네. ㆍ페퍼민트스무디. 연분홍색 겹꽃인데 진분홍색 포인트. 너도 이쁘구나.ㆍ루분홍심. 분홍겹꽃. 삼형제중에 제일 효자여. 여름동안 피고지고 했으니까.ㆍ스터닝뷰티(중국장미). 예쁘게 개화하려고 준비중.ㆍ마소라(일본장미). 꽃이 한쪽이 찌그러졌네. 살구색꽃. ㆍ보스코벨(영국장미). 예쁘다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보코보코하는데 여름개화는 좀 거시기한 편이다. 겹도 홀랑하고 꽃 크기도 작다. 지는꽃 피는꽃 한 컷.ㆍ엠마뉴엘(영국장미). 노동장미. 여름에도 계속 피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