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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한옥 일기 260919

ㆍ블루빙사. 보라겹 무궁화. 원예종으로 개량되서 그런지 더위에 약한거 같아. 토종 무궁화들은 무더위에도 개화를 잘 하던데ᆢ 이 것은 꽃봉이 다글다글 올라와서 기대했는데 계속 말라 떨어지고 날씨가 시원해지니까 겨우 한송이 개화했다. 확실히 보라색 꽃은 맞네. ㆍ페퍼민트스무디. 연분홍색 겹꽃인데 진분홍색 포인트. 너도 이쁘구나.ㆍ루분홍심. 분홍겹꽃. 삼형제중에 제일 효자여. 여름동안 피고지고 했으니까.ㆍ스터닝뷰티(중국장미). 예쁘게 개화하려고 준비중.ㆍ마소라(일본장미). 꽃이 한쪽이 찌그러졌네. 살구색꽃. ㆍ보스코벨(영국장미). 예쁘다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보코보코하는데 여름개화는 좀 거시기한 편이다. 겹도 홀랑하고 꽃 크기도 작다. 지는꽃 피는꽃 한 컷.ㆍ엠마뉴엘(영국장미). 노동장미. 여름에도 계속 피고지..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0905

지금은 옥잠화 세상.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워낙 연식이 오래되서 이것들이 파이가 크다. 더운 여름 살짝 물러가고 지금을 기다녀왔던것. 너도 므찌다. 밤나무 둘레에 심어 놓은건 조금 늦나보다 . 다 번호표 뽑고 대기중인거 맞지?ㆍ블루빙사. 보라색 겹무궁화는 제대로 꽃을 못 피운다. 너무 뜨거웠어서 그런가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다 그런가? 힝! 기대했는데 ᆢㆍ쥬니 무궁화. 삽목방에 아직 첫꽃을 안피워서 어떤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개화를 기다린다.ㆍ루드베키아 트릴로바. 다른 이름으로는 갈색눈의 수잔. 일반 루드베키아보다 꽃 크기가 작아서 귀엽고 잔잔하다. 내내 이 뜨거웠던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고 이제는 채종한다고 잘랐다. 수고했어.ㆍ부추꽃. 효자여 효자. 수시로 끈어서 먹었는데 이렇게 예쁜 흰꽃을 피웠다...

좌충우돌 한옥 일기 260828

여름에 정원을 빛내는 배롱나무. 대문 오른쪽에 분홍색. 삽목이 빨강색(살짝 변이가 나온걸까 흰색도 섞여있음). 삽목이 연보라색. 우리집 터줏대감 진분홍색. 다양하게 개화하면 좋은거지.ㆍ마담굴리아. 색이 고급스럽다. 한송이라도 곱게 피어서 고맙다.ㆍ엄마뉴엘. 여름에는 색이 더 연해진다. 다죽어가던 묘목이 지금은 커서 시도때도없이 꽃대를 올린다.ㆍ아리아드네. 이쁘게 개화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곁봉도 몇개 달고 있는데 한꺼번에 개화하면 좋겠어. 가능할까?ㆍ스윗위스퍼. 노동장미. 쉴새없이 꽃대를 올리는데 일부는 예쁘게 개화하고 일부는 다 진 꽃을 달고 있네. 꽃봉 잘라줄께. ㆍ콘스탄스. 향기가 좋구나. 너도 진 꽃은 잘라줄게. ㆍ피치멜바. 더워서 그런거니? 꽃잎도 엉성한 것이 얼굴이 제대로 안나오네.ㆍ스텔링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