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옥잠화 세상.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워낙 연식이 오래되서 이것들이 파이가 크다. 더운 여름 살짝 물러가고 지금을 기다녀왔던것. 너도 므찌다. 밤나무 둘레에 심어 놓은건 조금 늦나보다 . 다 번호표 뽑고 대기중인거 맞지?ㆍ블루빙사. 보라색 겹무궁화는 제대로 꽃을 못 피운다. 너무 뜨거웠어서 그런가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다 그런가? 힝! 기대했는데 ᆢㆍ쥬니 무궁화. 삽목방에 아직 첫꽃을 안피워서 어떤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개화를 기다린다.ㆍ루드베키아 트릴로바. 다른 이름으로는 갈색눈의 수잔. 일반 루드베키아보다 꽃 크기가 작아서 귀엽고 잔잔하다. 내내 이 뜨거웠던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고 이제는 채종한다고 잘랐다. 수고했어.ㆍ부추꽃. 효자여 효자. 수시로 끈어서 먹었는데 이렇게 예쁜 흰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