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이야기

이름 모르는 아이들,연봉,청옥

진사만사 2010. 10. 25. 23:00

다육이는 별로 없습니다.

신비다육님께서 나눔해주신 잎장들이 잘 자라주어서 고마운데 ...

너무 제멋대로 자라게 하는거 같아서 맘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우선 두가지..이름은 알려줬는데 이름표 분실...

페트병을 잘라만든 화분에서 조금은 투박하지만 단정한 화분으로 합식.

 사진 편집이 맘대로 안되서 좀 잘렸다.우잉~~~

그래도 나름 때깔이 사는것 같아서 맘이 좋아진다.

 

그리고 대산님이 주신 연봉.

사진은 별로 모르겠는데 심하게 웃자랐다.

멋지게 키울라믄 화분도 예쁜걸로 갈아주고 모양도 잡아줘야 하겠는데

좀 더 이따가 손봐줘야지.

청옥 이파리도 나눔 받아서 아무렇게나 던져 놨다.

몇달이나 지났건만 아기 잎이 빨리 안크네.

분명 죽은건 아닌데...

이녀석들도 나중에 예쁜 화분에 옮겨서 다글다글하게 키워보고 싶다.

 

 

아직 다육이는 본격적으로 입문하지 않았다.

리토비도 그렇고 창가 정원은 포화상태라...

 

화분 합식하느라 손톱에 흙이 들어갔다.ㅋㅋ

내 작은 창가정원은 나의 기쁨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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