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료 10알 정도 준비 한다.
메리를 부른다.
'메리 앉아.가만히 있어.'
명령을 내린다.
처음엔 말귀를 못 알아듣고
자꾸 올라 타려고 하고,
꼬리를 흔들고 내 손가락을 핧으며 장난으로 물으려고 한다.
엉덩이를 눌러 앉혀 자세를 잡아주고,
행여라도 내가 원하는 자세가 나오면
'옳지 잘 했어.'
말해주고, 칭찬해 주고, 스다듬어 주고,사료 1알을 준다.
반복해서 앉는 연습과 정지 동작을 할때마다
칭찬과 보상으로 사료 1알을 준다.
그저께 한번 훈련 했는데
온르 다시 해보니 곧 잘 한다.
ㅎㅎㅎ
몇 일을 반복학습을 하면
가만히 앉아 있는 명령어는 조만간 습득될 것으로 봄.
다음에는 어떤 명령어를 가르칠까?
근데 아직도 자기가 메리인 줄은 모른다.
불러도 잘 안온다.
지난번 강아지 똘이 이름이 우리들 입에 베어서
자꾸 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메리는 훈련 중 시리즈를 계속 써 볼 생각이다.
우리 메리는 천재견이 될 수 있을까?
출처 : free house~
글쓴이 : 진사만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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