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를 좋아한다.
참 좋아한다.
보라빛 바디에 순백색(아주 살알짝 꽃잎 가장자리가 분홍빛) 꽃을 본 순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이름도 예쁘지.루비.
'루비 밭을 갖고 싶어.'
파종해서 키워봤지만 쉽지 않다.
거의 다 전멸되고 다시 도전했다.
이번엔 잘 커주라 제발~~~~
발아는 잘 되었는데 워낙 어려운 녀석들이라 조심스럽다.
가운데 다른 녀석은ㅋㅋㅋ백조.
백조 파종했던 플분에 다시 파종했더니 이 모양이다.
둘 다 까칠한 녀석인데 서로 싸우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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