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식한 천년초.
한참이 지났는데 요즘에 꼬물꼬물 자구(맞나?)가 올라온다.
새순이라고 해야하나?(암튼 몰라몰라)
마구 대충 키우는 거지만 쭈글거리던 것이 탱탱해지고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도 썪는것 없이.....
사진으로는 쭈그리 같이 보이지만 저거이 많이 펴진거다.
어머니가 화분 안에 찻잎, 커피가루...뭐 그런거 뿌려 주었다.
거름되서 잘 크라고 신경 써주신 거겠지.
더 커서 꽃도 피고 열매도 맺어 주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