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이야기

드디어 백조 품다

진사만사 2012. 3. 7. 20:25

어~~~그러니까

작년 말에 모 카페에서 백조 구해달라고 떼써서

골프공 같이 생긴 백조를 샀다.

너무도 기뻤지만 날씨도 춥고 여차해서

봄에 데리고 가겠다고보관요청을 했쥐.

크하하하하

오늘 드디어 날 잡고 모카페의 온라인 매장을 찾아가서 데불고 왔다.

기념 샷. 찰칵!!

 

이름표에 하트 뿅뿅..

5월 즈음에 분갈이 해주라는 카페지기의 말을 들었다.

기다려봐.

예쁜 방 만들어줄께.

내게 너무 편애 하는건 아닌지

잠시 생각이 들었지만

뭐..할수 없지.

내 품에서 오래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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