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온도계를 구입했다.
일명 똑똑한 온도계.
모 카페에서 공구한건데...
한 번 자세히 들여다 보자.
뭐가 똑똑한건지
특이한점은 수은주는 2개가 있다.
왼쪽 수은주는 최저 온도를 표시해 주고,
오른쪽 수은주는 최고 온도를 표시한다.
실제 수은주 눈금은 현재 온도를 보여주는 거다.
그리고 왼쪽 수은주 위에 파란 막대기가 알려주는 표시선이 최저온도.
오른쪽 파란 막대기의 표시가 최고온도.
최저로 온도가 내려가면 왼쪽 수은주는 점점 눈금이 반대로 올라간다.
그러면서 파란 막대기를 밀어올리는 것임.
반대로 최고 온도일때는 오른쭉 수은주가 올라간다.
일반적인 온도계처럼 ...
그러면서 파란 막대기를 밀어 올린다.
여기서 파란 막대기는 한번 정점을 찍어도 수은주처럼 유동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최저,최고 온도를 기억해 두는 거다.
사진을 볼까?
생긴건 요렇게 생겼다.
2개의 수은주가 높이가 달라보여도 현재 기온을 표시하는 눈금은 같다.섭씨14'c
왼쪽,오른쪽 수은주 위에 있는 파란 막대기가 보인다.
왼쪽 파란 막대기는 섭씨2'c
오른쪽 파란 막대기는 섭씨17'c
가운데 빨간 버튼은 파란 막대기가 수은주와 같은 높이로 만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러니까 내가 어제 저녁에 빨간 버튼을 눌렀으니까
어제 저녁부터 현재가지 기온중에
최저 기온이 2'c이고, 최고 기온이 17'c였던것.
만약 일주일 전에 빨간 버튼을 눌렀다면 일주일 동안 최고온도는 얼마, 최고온도는 얼마.
이렇게 알수 있는것.
매일 버튼을 누르는 것이 좋을것 같다.
새로 구입한 똑똑한 온도계
식물을 키울때 참 좋은거 같다.
개인적으로 디지탈식의 온도계는 신뢰가 안간다.
그리고 새벽에 가장 추울때 그 시간에 온도를 측정하려면 그 시간에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해도 되니까...
사용 후기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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