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끔 시간 나면 뜨개질도 합니다.

진사만사 2010. 10. 12. 20:42

예쁜 우리딸 예나

여름에 예쁘게 입혔어야 하는데 늦은 여름에 완성하는 바람에 몇 번 못입고 옷상자로 들어갔습니다.

끈나시와 잘어울리는 흰색 볼레로. 

뒷면에 끈나시의 리본이 살짝 ...

울딸 헤어가 좀 엉클어졌지만 엄마가 떠준 옷을 좋아해주니 제가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또 뭔가 만들어 주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