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이야기
내 리토비들ᆢ
진사만사
2017. 7. 8. 12:29
창틀에 내 놓고 노숙하는 애들은 장맛비 다 받아 먹고있다.
이 장마 지나가고 해가 쨍하니 뜨는 날이 더 걱정스럽다.
노숙을 한다는건 늘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햇빛과 바람이 정말 보약인 반면에 과유불급.
그리고 장마.
노숙을 결정할때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금도 고민 중이다.
얘네들이 어떤 환경을 버텨낼 능력이 있는지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노심초사 하는거 겠지.